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덤채팅의 그녀(게임) (문단 편집) ==== 윤성아 미연시 루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jpg|width=100%]]}}} || 박하민 미연시 루트에 이어 2024년 3월 26일 두 번째로 업데이트된 미연시 루트다.[* 윤성아가 조연으로 등장했던 박하민 미연시 루트와 달리 윤성아 루트에서 박하민은 완전한 공기가 되어 인별에서 활동하는 모습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박하민의 비중이 사라진 대신인지 오히려 두명울프, 청소 로봇, 여우의 비중이 돋보인다(..). 서리라와 이유리, 그 외 남성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는 것은 동일하다.] 미연시 루트에서 윤성아는 모찌여우라는 닉네임을 쓰는 여학생으로 나온다. 노래에 관심이 많은 원작의 설정에 맞게 팬텀 오브 페르소나라는 이름의 밴드를 좋아하고 있다. 밴드의 약칭은 팝. 성격은 원작과 여러모로 다른 느낌으로서 음침한 구석이 있던 원작과 달리 활기찬 성격이며 하교 시간 이전에 멋대로 학교 밖으로 나갔다가 반성문을 쓰거나, 공부를 하다가 SNS 중독 증상을 보이는 등 모범생과는 거리가 있다.[* 물론 원작의 윤성아도 모범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엄청난 음치 설정은 동일하며 [[조경이]] 성우의 음치 연기도 직접 볼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2.jpg|width=100%]]}}} || 연애의 구실을 찾던 주인공은 친구 유종화가 랜덤채팅을 통해 알게 된 팬텀 오브 페르소나라는 이름의 밴드가 주최하는 공연 자리를 소개받아 종화와 함께 참가하게 된다. 거기서 윤성아와 인연이 닿게 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서로 랜덤채팅을 나눈다. 첫만남부터 원작과 큰 차이를 보이는데 엔딩 시점까지 윤성아에게 정체를 감췄던 원작 루트 최준우와 달리, 미연시 루트에서는 무도회 가면을 쓰고 신분을 숨기긴 했지만 시작부터 윤성아가 주인공의 얼굴을 어느정도 직접 본 상태로 랜덤채팅 관계가 시작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둘은 같은 반 동급생이며 반에서 서로가 만났던 사이임을 바로 알아채지는 못하지만 얼마 안가 대화를 통해 서로가 팝 공연에서 만났음을 눈치채게 된다.[* 바로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던 이유는 공연에서의 첫만남 때 윤성아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미연시 루트에서는 윤성아도 주인공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겨서 대학생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로는 랜덤채팅이 아니라 아예 톡으로 연락을 나누게 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4.jpg|width=100%]]}}} || 어느날 팝 공연장에서 가사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벤트 상품이 자신이 쓴 가사로 팝이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다.] 윤성아와 주인공은 함께 약속을 잡아 이벤트에 참가한다. 주인공은 약속 장소에서 여우가 아니라 토끼 복장을 하고서 기존의 모찌여우가 아니라 눈꽃토끼라는 다른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윤성아(?)를 만나게 되는데 묘하게 윤성아와 다른 어색함을 느끼게 된다. 팝의 보컬이 이벤트에 뽑힌 참가자로 눈꽃토끼를 지목하자 그녀는 주인공에게 함께 무대로 올라가자며 대뜸 볼에 입을 맞춘다. 그 순간 당황한 표정의 진짜 윤성아가 모습을 보이는데 눈꽃토끼에게 입맞춤을 받은 주인공을 바라본 후 그대로 도망쳐버린다. 주인공은 깜짝 놀라 윤성아를 쫓아가지만 놓쳐버리고, 이후 눈꽃토끼와 다시 만나 자리를 옮겨 어떻게 된 일인지 그녀와 대화를 나눈다. 눈꽃토끼는 자신이 윤성아의 언니인 윤지아라고 밝힌다.[* 원작 루트에서도 엑스트라로 출연하긴 하지만 본격적인 등장은 미연시 루트를 통해 하게 됐다.] 자신은 동생과 별로 친하지 않다며 이벤트에서 윤성아와 만난 건 단순히 우연이었다고 주인공에게 설명하면서도 주인공이 자신을 윤성아로 착각하자 장난을 쳤음을 인정한다. 어차피 윤성아와 사귀는 것이 아니면 자신이 큰 잘못을 한 것은 아니지 않냐며 자신과 사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고 이에 주인공이 당황하자 장난이었다며 주인공을 가지고 논다. 주인공과 윤지아의 만남 이후, 그녀의 동생인 윤성아의 과거사가 잠깐 나온다. 자신보다 모든 것이 우월한 언니의 존재 때문에 가족들에게 계속 비교당하자 어렸을 때부터 열등감을 품었고 3살 연상인 언니가 대학에 들어가고 본인은 고등학생이 되던 시기에 랜덤채팅이라는 수단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지내다 주인공을 만났다. 조금 지나 주인공 앞에 풀이 죽은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자신의 가사는 떨어지고 언니가 쓴 가사가 이벤트에 뽑힌 것에 분해한다.[* 윤성아의 언급으로는 언니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올해부터 현업으로 활동을 시작한 작사가라고.] 주인공은 윤성아가 쓴 가사가 뭐였는지 궁금해하지만 윤성아는 떨어졌을 뿐인 가사라는 이유로 보여주기 싫어하고 가사를 쓰는 것에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인다. 풀이 죽은 성아를 위해 고민하던 주인공은 힐링 데이트 계획을 세우고 윤성아를 불러내지만 찾는 데이트 장소마다 운이 없게 파토가 나서 연달아 데이트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 결국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날이 어두워져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가려는 순간 갑자기 거리가 어두워진다. 주인공은 정전이라 생각했지만 성아의 설명을 통해 전국 소등 행사가 있는 날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로 10분간 건물의 불을 모두 끄는 행사. 의외로 실제로 있는 행사로서 날짜는 4월 22일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5.jpg|width=100%]]}}} || 불빛이 다시 들어오기까지 잠시 서서 기다리던 중 윤성아는 주인공에게 어두워져서 주위 사람이 자신들을 잘 보지 못하는 좋은 점도 있다며 잽싸게 주인공에게 입술을 맞춘다. 그 후 바로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둘의 데이트가 끝난다. 의도한 부분인지 원작 루트와 대비되는 장면이기도 한데 원작 루트에서도 어두운 장소에서 최준우와 윤성아가 입을 맞추지만 해당 키스 장면은 윤성아가 최준우의 정체를 모르고 키스를 하는 비극적인 장면인 반면 미연시 루트에서의 키스는 원작 루트와 장소 자체는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다음날 주인공은 윤성아가 이벤트에 냈던 가사가 뭔지 궁금해서, 여자친구를 위로해주고 싶다는 이유로 가사가 뭐였는지 알려달라고 이벤트를 주최한 밴드 측에 메일을 보냈고 금방 답장을 받는다. 이 사실을 윤성아에게도 알리고 함께 답장을 읽는데 성아는 생각보다 자신이 쓴 가사에 대한 팝의 평가가 나쁘지 않았음을 답장을 통해 알게되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주인공이 메일에 적힌 가사 내용을 좀 더 읽어보려하자 기겁한다. 나중에 결국 주인공이 성아가 쓴 가사가 뭔지 보게되는데 본 게임의 두 번째 오프닝곡인 FIRST LOVE의 가사다. 학교에서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지게 되던 때, 마침 윤성아의 언니 지아가 다니는 대학으로 가게 되기도 한다. 대학교에서 지아를 만난 주인공은 작사에 재능이 있는 지아가 언니로서 성아를 도와달라고 요구하지만 지아는 성아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며 작사는 누군가가 도울 수 없는 영역이라고 일축한다. 그렇게 주인공과 실없는 대화만 나누더니 자기 인생은 자기가 감당하는 거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진다. 주인공은 이 사실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윤성아에게도 알려주는데 성아는 왜 그런 부탁을 했느냐며 놀라지만 그래도 언니가 자신을 싫어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단지 언니가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모든 걸 했던 것처럼 같은 잣대를 자신에게 대는 것이라고 여긴다. 전개 도중 윤지아가 팬텀 오브 페르소나와 친분이 있는 사이였음이 밝혀지는데 애초에 팝 공연장에서 열었던 가사 이벤트 자체도 윤지아 자신이 쓴 가사를 홍보할 목적으로 기획한 것임을 동생 윤성아에게 스스로 밝힌다. 윤지아는 가짜 이벤트에 속았다는 생각에 분해하는 윤성아를 바라보며 웃더니 항상 이런 자신만의 편법으로 자신과 비교당하며 마음고생을 했던 성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지아가 동생에게 사과할 마음이 생긴 이유는 캠퍼스 투어에서 나눈 주인공과의 대화가 계기가 됐다.] 성아가 자신보다 못난 사람이 아니라 말한다. 나름 훈훈하게 자매가 화해하려는 순간 윤지아는 주인공이 이전에 팝의 메일에 윤성아의 응모 가사를 요청했을 때 답장을 보낸 것도 자신이었음을 밝힌다. 나름 긍정적인 평가가 곁들여져서 성아에게 힘이 되준 이메일 답장이었는데 사실 그게 AI가 쓴 매크로 답장이었다며 동생을 끝까지 약올린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7.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7 지아.jpg|width=100%]]}}} || 학교에서 미스터리 패션쇼라는 행사를 하게되던 날, 주인공도 윤성아와 함께 무대에 오를 계획을 세우지만 다친 여우를[* 작중 내내 등장하는 여우. 동물원에서 탈출한 걸로 언급되는데 동물원에 다시 인도되는 건 엔딩 시점에서다.] 발견해서 병원에 넘기는 동안 행사에 늦게 된다. 행사 시간에 늦어 윤성아와 약속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된 줄 안 주인공은 크게 낙담하지만 윤지아가 행사에 사회자로 참가해서 주인공과 윤성아의 무대 순서가 올때까지 재치있게 시간을 끌고 있었고 주인공이 학교 행사에 나타나자 주인공과 윤성아를 지목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8.jpg|width=100%]]}}} || 전개 내내 동생의 일에 무관심했고 동생으로부터 주인공을 빼앗자는 심보로 치근덕대기도 했던 그녀였지만[* 반쯤 농담이긴 했다지만 나름 진심이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주인공과 동생이 잘 되도록 징검다리를 놔주는 역할을 한다. 윤지아의 도움으로 분위기가 올라오고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주인공과 윤성아는 서로 고백을 하며 진짜 연인 사이가 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9.jpg|width=100%]]}}} || 엔딩 이후, 방 탈출 게임이나 물놀이를 다니며 연애에 열중하는 에필로그가 있는데 방 탈출 게임 도중 '''XX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이라는 문구를 발견하기도 한다. XX에 뭐가 들어가는거냐 묻는 성아의 질문에 [[성관계| 야스]](..)라고 답하는 선택지도 있지만 해당 선택지를 골라도 차마 그렇게 말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며 볼에 입을 맞추는 선으로 절충하고 방 탈출 게임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로도 둘이서 이곳저곳 데이트를 다니며 꽁냥대는데 공원에서 데이트를 할때 문득 윤성아는 주인공에게 자신들이 랜챗으로 만난 기간이 짧아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주인공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자 성아는 랜챗으로 만난 기간이 길었다면 그만큼 서로 거짓말과 오해가 더 커졌을 거고 더 큰 배신감과 아픔으로 돌아왔을 거라고 답한다. 실제로 원작 루트 주인공 최준우가 윤성아에게 그렇게 행동했다가 새드 엔딩에 가까운 열린 결말이 됐기 때문에 꽤나 의미심장한 말이기도 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아루트 에필로그 인별.jpg|width=100%]]}}} || 에필로그에서 윤지아의 근황도 성아를 통해 언급되는데 여전히 자신과 그렇게 친한 건 아니지만 데면데면 대화 정도는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언니의 나쁜 점은 여전하다며 별로 언니처럼 살고싶지는 않다고 말을 덧붙인다. 윤성아가 SNS에 주인공과 연애중인 것을 자랑하듯이 계속 올리자 깨알같이 질투하는 윤지아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11 어른성아.jpg|width=100%]]}}} || 에필로그 막바지에는 박하민 미연시 루트와 마찬가지로 2년이 지나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된 둘의 모습이 나온다.[* 윤성아는 실용음악과에 들어가게 된다.] 주인공이 소지하던 [[썸썸 편의점|야한 책]](?)을 성아에게 들킨 상황. 주인공은 그 와중에 종화의 책이라며 잡아뗐지만 윤성아는 그 말을 믿지 않고 주인공 앞에서 야한 책을 빤히 바라본다. 성아는 옷보다 살색이 더 많다고 혀를 차며 이런 스타일의 여자나 옷을 좋아하느냐며 흥미로워한다. 학교 생활에 대한 대화를 잠깐 나누더니 곧 책은 이제 치울 거니까 이리로 오라며 주인공을 침대로 불러들이고 오늘 밤은 안 재울 거라 말한다. 주인공은 윤성아가 어른이 되더니 언니 못지 않게 요망해졌다고 평가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아루트 이미지 03 샛별.jpg|width=100%]]}}} || 스토리 진행 도중 [[니그레도 라비린스]]의 여주인 샛별이 타로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직접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인공이 윤성아와 공부를 하기 위해 카페를 찾는 장면이 있는데 해당 장소가 샛별이 운영하는 타로 카페다.[* 성우도 기존 샛별의 성우와 동일하다. 그 외에도 [[지나가던개]]가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의 락 음악이 나오는 등 몇몇 자사 패러디가 존재한다. 윤성아가 에필로그에서 [[납작이(방구석에 인어아가씨)|새빨간 불꽃놀이]] 드립을 치는 등 성우 장난도 존재한다.] 어반미스 테일즈의 배경이 인천이기 때문에 작중 배경 역시 인천 부평구인 듯. 주인공과 윤성아가 데이트 코스로 민속촌을 찾아 귀신의 집을 체험할 때 [[그녀의 세계|전작]] 여주인 [[현아(그녀의 세계)|현아]]가 귀신역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윤성아의 한복 차림 모습은 덤. [[편수희]]도 귀신의 집에 등장하는데 더미 데이터로 남았던 편수희 얀데레 표정 스탠딩 일러스트가 해당 루트에 쓰이게 됐다. 주인공이 현아와 수희에 대해 내놓은 감상은 각각 사연 많은 처녀귀신과 편의점에서 한 맺혀 죽은 처녀귀신(..).[* 현아의 경우 샛별과 달리 케로의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진 건 아니다. 현아와 편수희 모두 몇 마디 없는 카메오임에도 기존 성우가 캐스팅됐다. 현아의 성우는 윤지아와 동일한 이은조이며 편수희의 성우 김채하는 본 스토리에서 또 다른 카메오인 샛별 역도 맡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두명울프.jpg|width=100%]]}}} || 세계관에서 엑스트라로 꾸준히 스쳐가던 두명울프의 맨 얼굴이 에필로그에서 처음으로 드러나기도 하는데 [[테일즈샵]] 작품의 역대 남주를 통틀어도 비빌 인물이 없을 수준의 꽃미남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